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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으로 보는 여름 남자 코디.zip

이다미 기자
2025-07-08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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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zzan_boy 


‘올데이 프로젝트’, 또 다른 완성형 괴물 신인의 탄생. 그 중심에는 ‘타잔’이 있다. 무용수부터 모델까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타잔의 패션을 탐구해 보자.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혼성 그룹인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음악방송 1위와 함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올데이 프로젝트’. 모두가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는 가운데 현대무용을 전공하며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타잔이 자유롭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여름에는 타잔처럼 쿨하고 자유분방 성격이 한껏 묻어 나오는 그의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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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를 패션으로 표현한다면 이럴까. 타잔의 엠비티아이와 같이 개구쟁이 성격이 드러나는 첫 번째 코디. 청량한 색감이 눈에 띈다. 그린과 블루가 혼합된 체크무늬 베스트에 청바지와 청 소재 캡 모자를 코디했다. 통통 튀는 패션을 차분한 베이지 색 스니커즈와 중화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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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빠질 수 없는 필수 패션템, 흰색 나시티.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나시티를 소재와 핏을 알맞게 선택해 청순한 느낌을 만들었다. 여기에 실버 액세서리로 시원함을 더했다. 태닝 한 듯한 구릿빛 피부에 웨이브진 긴 머리가 단순한 패션의 타잔만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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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차분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타잔. 평소 통통 튀는 패션과는 색다른 느낌의 흰색 이너와 셔츠로 앳된 모습의 사진의 게재했다. 같은 톤의 남색 캡모자로 '남친짤'을 생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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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화이트 조합은 불패. 타잔은 엄마가 해준 땋은 머리에 캐주얼한 화이트 룩을 선택했다. 레터링 화이트 상의에 화이트 반바지는 포인트인 머리를 더 돋보이게 해 준다. 모든 컬러는 발에 집중된다. 독특한 보라색 삭스와 하늘색 컬러의 운동화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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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의 패션에서 빠지면 섭섭한 컬러 포인트. 이번에는 버건디이다. 티셔츠와 같은 색상의 양말은 타잔의 컬러 매치 센스를 보여준다. 붉은색과 찰떡궁합인 베이지와의 조합으로 따뜻해 보이는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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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름과 잘 어울리는 완벽한 스포티룩 조합을 입은 타잔. 농구티 유니폼 코디로 힙한 스트릿 룩의 정수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부담스럽지 않게 받쳐 입은 흰색티와 하늘색 농구 유니폼은 청반바지와 잘 어우러진다. 여기도 여김 없이 어느 색감에나 어울리는 베이색 부츠를 신은 타잔.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더욱 기대되는 ‘올데이 프로젝트’. 유니크한 그들의 음악처럼 패션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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