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석윤 감독과의 ‘쿵쿵따’ 인연을 공개한다.
지난 6일 방송된 시즌3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5.8%, 수도권 4.5%, 2049 1.9%를 기록하며 전 시즌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동시간대 및 화요 예능 2049, 수도권 가구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 가운데 22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정은과 류덕환이 등판해 왕십리 일대를 누비며 도파민 폭발의 하루를 선사한다.
유재석은 이정은, 류덕환과의 뜻밖의 연결고리를 공개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유재석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김석윤 감독님은 저랑 ‘쿵쿵따’ 하신 분”이라며 반가운 기억을 소환한다.
이어 “그때 신원호 PD가 조연출, 책임PD가 김석윤 형님이었다”라고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하더니 “그 당시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9개월밖에 안 했다”라며 반전의 아픈 기억까지 떠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정은은 호쾌하게 웃으며 “돈은 이러려고 버는 거지~”라며 대인배의 면모를 발휘한다고. 이에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네 사람의 학연 지연을 아우르는 전방위 티키타카가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이날 이정은, 류덕환은 처음 만나는 ‘틈만 나면,’의 도파민에 제대로 중독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정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승부에 “짜릿하다. 이런 재미가 있었네”라고 감탄, 아드레날린 폭주의 기세를 몰아간다고. 류덕환 역시 “미치겠다”를 연발하며 게임에 온몸으로 몰입한다.
한편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3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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