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미숙 & 김학래 부부가 이호선 교수와 상담 후 ‘이혼숙래캠프’ 솔루션 차 강릉 여행을 떠난다.
이날 김학래는 조력자 아들 김동영의 도움으로 강제 ‘사랑꾼’으로 거듭난다. 차 문을 열어 주는가 하면 간식을 준비해오는 등 오늘만큼은 아내 임미숙을 위한 날을 보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달콤한 분위기도 잠시, 임미숙이 간식을 먹다 차 안을 더럽히자 두 사람은 출발부터 위기를 맞는다.
식당 선정을 두고도 갈등을 겪으며 두 사람의 위기는 계속된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분위기에 점점 금이 가고 있다”, “이호선 교수님 다시 찾아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여행 내내 눈치를 보며 중재에 나서던 아들은 특단의 조치로 임미숙& 김학래를 단둘이 호텔에 남겨놓고 떠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기류를 보인다.
15년 만에 한 침대를 쓰게 된 두 사람이 과연 어색한 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7월 9일(수) 밤 10시 3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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