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 오는 22일 ‘BOYS CAN BE’로 정식 데뷔

신인 가수 수린(SOORIN)이 데뷔를 확정했다.

오늘(12일) 소속사 오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린은 오는 22일 앨범 ‘BOYS CAN BE’(보이즈 캔 비)로 정식 데뷔한다. ‘BOYS CAN BE’에는 타이틀곡 ‘BOYS CAN BE’와 ‘Yes! I’m A Hot Mess Girl’(예스! 아임 어 핫 메스 걸)까지 총 두 곡이 담긴다. 

데뷔를 확정한 수린은 지난 10일 아이덴티티 필름으로 대중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수린은 “뷰티랑 패션에 관심이 많다. 은밀한 취미지만 만화책 보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도 좋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소개했다. 이어 “음악을 제일 사랑한다. 내 노래 들으면서 행복해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쭉 지켜봐 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수린은 지난 11일 콘셉트 포토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수린은 청초와 청순한 매력의 교과서와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칠판에는 데뷔 앨범명인 ‘BOYS CAN BE’가 적힌 것은 물론, 액자에는 여러 문구들이 적혀있다. 여기에 시계 안 초침은 5월 22일 데뷔 날짜를 가르키고 있는 등 뮤직비디오 속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찾는 재미 또한 기대된다.

곧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수린은 데뷔 전부터 선미, 엔플라잉, 보이넥스트도어 등과 함께 ‘이세계 페스티벌 20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세계 페스티벌 2025’ 무대를 시작으로 앨범 ‘BOYS CAN BE’로 어떤 음악 색깔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한편, 수린은 앞으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BOYS CAN BE’는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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