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최홍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미디언 김원훈, 조진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거인 컨셉 잘 잡았다’, ‘표정이 밝아 보여 다행이다’, ‘복귀 기대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00년대 초반 K-1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끈 최홍만은 지난 2011년 여대생 폭행 루머가 불거지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계속되는 비난과 악플로 인해 대인기피증을 앓기도 했다.
이후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가 6년 째 칩거 생활을 이어가던 최홍만은 최근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방송 및 격투기 선수로 복귀의 뜻을 밝혔다. 향후 그의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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