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투어3’ 유세윤이 뉴질랜드에서 ‘최다 독박자’ 위기를 맞아 현타를 호소한다.
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가 강력 추천한 새우 요리 집에서 푸짐하게 배를 채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근처에 있는 제트보트 탑승장으로 간다.
‘와이카토강’을 쾌속 질주하며 덤으로 ‘후카 폭포’의 절경까지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제트보트를 탄 이들은 시속 90km에 달하는 엄청난 속도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른다. 급기야 보트 운전사는 배를 360도 회전시키고 절벽에 닿을 듯 말 듯한 곡예 운전을 선보인다. 이에 김대희는 졸도 직전이 돼, “이제 그만…”이라고 절규하며 눈을 질끈 감는다.
그러던 중, ‘독박즈’는 장엄한 ‘후카 폭포’를 마주해 감동에 젖는다.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의 절경을 눈에 담은 이들은 잠시 후, ‘제트보트 비용’을 걸고 마지막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특히 이 게임으로 ‘최다 독박자’가 결정나는데, ‘최다 독박자’가 되면 150만원에 달하는 캠퍼밴 렌트비와 ‘벌칙’인 캠퍼밴 내 화장실 오물통 청소하기까지 해야 해 모두가 긴장한다.
한편 ‘독박즈’의 뉴질랜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24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