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소속사가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든나인은 28일 공식 SNS에 “최근 당사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당사는 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연예계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 피해가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앞서 가수 임영웅 장민호 송가인, 배우 소지섭 송지효 변우석 등도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 이듬해 12월 득남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