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세 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6일 오전, 5월 5주 차(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이 전 부문 1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도 세븐틴이 왕좌를 지켰다. 세븐틴은 'HAPPY BURSTDAY'(종합 지수 2만2431.17점)로 1위를 점했다. 다음으로 진의 'Echo'가 종합 지수 9025.02점으로 2위, 샤이니의 'Poet | Artist'가 종합 지수 8183.5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부문에서도 세븐틴의 'HAPPY BURSTDAY'(종합 지수 4만628.22점)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라이즈의 'ODYSSEY'(종합 지수 2만605.17점)가 2위, 아이유의 '꽃갈피 셋'(종합 지수 1만9079.96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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