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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구본승 대신 찾은 새 사랑? 돌발 고백 (톡파원25시)

정혜진 기자
2025-06-06 1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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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제공: JTBC)

‘트민남’ 전현무가 부러워한 랜선 여행이 공개된다.

오는 9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핫플레이스를 찾아가는 출장 톡파원 김숙과 일본 톡파원의 일본 도쿄 랜선 여행 3탄이 펼쳐진다.

김숙과 일본 톡파원은 복합 시설 단지인 아자부다이힐스에 위치한 팀랩 보더리스 전시관을 둘러본다.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개관 1년 만에 약 2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된 스크린에 띄우는 체험, 인증 숏을 부르는 화려한 작품들의 향연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찬원은 ‘트민남’ 전현무에게 “이건 진짜 형 배 아프겠다”며 감탄하고 전현무 역시 “이건 좀 그렇다”며 공감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총 7가지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즐기며 아름다운 도쿄타워를 1열로 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방문한다.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한 김숙은 “나 재윤이(일본 톡파원) 사랑할 뻔했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도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쿄타워의 숨겨진 인증 숏 스폿들도 소개하며 뉴욕의 덤보처럼 건물 사이에 도쿄타워가 자리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 스폿부터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도쿄타워의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스폿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베네치아 랜선 여행 2탄에서는 이탈리아 톡파원이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집들로 가득 차 있는 부라노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한다. 17세기에 지어진 이후 지반 침하로 인해 약 1.83m가 기울어졌다는 기울어진 종탑도 만나며 곳곳에서 아슬아슬한 종탑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사식당처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리에레들이 즐겨 찾는다는 맛집도 가본다. 톡파원이 찾아간 맛집은 창문 너머로 베네치아 운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당일에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튀김부터 소의 간 요리까지 맛보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더불어 와인을 주유소처럼 직접 가져온 병에 덜어가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주유소도 가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도쿄,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물론 호주 케언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랜선 여행도 떠난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9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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