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어머니와 함께 교복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다.
예지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우리 엄마 인생 첫 화보”라는 글과 함께 엄마와 나란히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엄마랑 찍은 화보 중에는 옛날 교복도 있었어요”라며 “우리 엄마가 어렸을 때 세라복을 입고 학교 다니셨다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진짜 옛날 교복을 입게 해 드렸더니 자꾸 ‘뭉클하다’며 너무 좋아하셨다”고 전해 따뜻함을 더했다.
예지원의 어머니는 올해 90세로 최근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꼿꼿한 자세와 동안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랑 추억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부러운 모녀 사이”, “친구라고 해도 믿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예지원 또한 누리꾼들의 반응에 댓글을 달며 활발한 소통을 했다.
한편 예지원은 오는 14일(토) 오전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교양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위수정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