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순례자들 in Spain’이 오는 13일 저녁 8시, 3·4회 공개를 앞두고 ‘성덕’ 실현의 감동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대단원의 마무리를 예고했다.
3·4회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앙투안 그리즈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 리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의 운명 같은 재회가 펼쳐진다. 과연 이들이 과거 조나단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나단은 지난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차 방한한 두 선수와 직접 만나 유쾌한 팬심을 드러내며 국내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짜 ‘성덕 실현’의 순간을 마주하는 찰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는 인터뷰 현장에서는 세 사람 모두 ‘찐축덕’ 모드를 발동하며 특유의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어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타디움 투어에서는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가슴 벅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여기에 예측불가 게임 대결까지 더해지며, 열정 가득한 승부욕과 유쾌한 에너지를 장착한 세 사람의 ‘찐덕’ 모먼트는 마지막까지도 폭소를 유발한다.
자유 여행으로 이어진 마지막 하루, 세 사람의 케미는 절정에 달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믿기 어려울 만큼 가슴 벅찼던 여정을 마무리한 이들은 스페인의 거리를 누비며, ‘순례자들’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또 다른 시작을 예고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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