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이 배우들의 고군분투 열정이 담긴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배우들의 열연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긴 가죽 코트를 입고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액션뿐만 아니라 코트 무게와도 사투를 벌어야 했다. 점차 성장해 가는 ‘김독자’와 그의 동료들과는 달리 시작부터 최강자다운 액션을 보여줘야 했기에 이민호의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유쾌하게 촬영장을 이끌며 최고의 집중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상아’, ‘이현성’, ‘정희원’, ‘이지혜’ 역의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역시 각 캐릭터의 특성과 무기를 살린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로 개성 있는 액션 씬들을 만들어 나갔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며 지하철이 180도 뒤집히는 초반 액션 씬에서, 채수빈은 지하철 천장에 매달리는 고난이도의 연기를 소화해야 했다. 이 장면은 제작진이 실제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세트를 실제로 뒤집고, 배우들이 와이어에 매달린 채 촬영에 임해야 했다. 고된 촬영 환경 속에서도 채수빈은 흔들림 없는 연기와 함께 씬을 완벽히 선보였다.
신승호는 강인한 힘을 바탕으로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주는 캐릭터인 만큼 언제나 맨 앞에서 팀원들을 지켜내는 든든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나나는 단도를 휘두르는 액션을 위해 매 촬영마다 엄청나게 뛰어다니며 화려하고 강인한 액션을 만들어냈다. “신체 조건이 좋은 배우들과 액션을 찍다 보니 그 어떤 작품보다 시원시원하고 멋진 액션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 정윤헌 무술 감독은 "배우들의 매력을 찾아가며 영화를 보다 보면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스펙터클한 액션 씬들을 완성시킨 배우들을 향한 칭찬을 전했다.
스크린을 찢고 나올 시원한 액션 시퀀스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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