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강호가 드라마 ‘내부자들’에서 하차했다.
드라마 ‘내부자들’ 제작사측 관계자는 오늘(11일) “당초 시즌 1, 2로 나눠 촬영할 예정이었던 ‘내부자들’을 12부작으로 한꺼번에 촬영을 하게 됐다. 준비 기간이 필요해 촬영 일정이 밀렸다”라며 “이에 송강호 씨는 이후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송강호는 극중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흑막 이강희 역으로 캐스팅 됐지만 일정 변경으로 하차하게 됐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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