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이 미국 대장정에 나선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KANGDANIEL TOUR IN USA’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2년 만에 진행하는 미국 투어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의 거점은 서울이다. 오는 8월 9~10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ACT:NEW EPISODE’를 연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ACT’ 투어에 ‘NEW EPISODE’를 더한 업그레이드 공연이다. 여섯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 발매 이후 첫 단독 콘서트라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ACT’ 투어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쿄, 오사카에 이어 방콕, 홍콩, 타이베이 그리고 런던, 파리, 함부르크, 바르샤바 등 아시아, 유럽의 주요 도시를 거쳤다. 더욱 풍성한 셋리스트로 미주 일정까지 확장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 앨범, 단독 콘서트, 그리고 미주 투어 ‘2025 KANGDANIEL TOUR IN USA’까지 2025년 강다니엘의 뜨거운 항해는 계속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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