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꼬신내~”… 예지원, 반려견과 힐링 타임

박지혜 기자
2025-05-24 12:21:52
“꼬신내~”… 예지원, 반려견과 힐링 타임 (사진: 예지원 SNS)

배우 예지원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예지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지원은 하얀 털의 강아지와 마주보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강아지하고 나하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아지와살고싶다 #댕댕이"라는 글을 덧붙여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예지원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반려견과 교감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예지원님~ 너무 부러워요~ 나도 꼬신네 맞고 싶어요", "언니~ 행복해보여요", "깜찍함! 언니랑 헤어스타일이 닮았어요 ㅎㅎ 너무 귀여워요", "보는 사람도 행복한 사진" 등의 댓글이 달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예지원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해 어머니와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어머니의 연세가 90세라며 "어머니가 저를 늦게 보셔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지금까지 같이 살았다. 늦둥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1973년생으로 올해 52세인 예지원은 지난 1991년 연극 '딸부잣집'으로 데뷔해 '줄리엣의 남자' '올드미스 다이어리' '연애조작단: 시라노' '또 오해영' '키스 먼저 할까요?' '두번은 없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