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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찐감탄’... 이집트 역대급 뷰 맛집 (톡파원 25시)

정혜진 기자
2025-05-30 1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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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제공: JTBC)

‘톡파원 25시’가 신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즐길 거리가 가득한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오는 6월 2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 이집트 출신 방송인 야스민 알라딘과 함께 베트남 꽝빈성, 이집트 카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스페인 코르도바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베트남 톡파원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자랑하는 꽝빈성을 파헤친다. 베트남 필수 여행지로 꼽히는 퐁냐케방 국립공원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 강이 흐르는 퐁냐 동굴 내부를 둘러본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종유석과 석주, 석순 등이 감탄을 자아내며 천연 진흙을 이용한 진흙팩도 즐길 수 있어 흥미를 끈다.

꽝빈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형 농장도 찾는다. 최대 약 450마리의 오리들을 먹이로 유인해 오리 대열을 이끄는 체험은 물론 오리들에게 특별한 발 마사지도 받아볼 예정이다. 꽝빈성의 대표 관광 명소로 알려진 꽝푸 모래 언덕에서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정상에서 즐기는 스릴 가득한 모래 썰매도 타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출장 톡파원 알파고가 안내하는 이집트 카이로 랜선 여행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먼저 고대 이집트 문명을 다루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인 이집트 대박물관을 찾아간다. 축구장 12개 크기의 초대형 규모에 전현무는 “공항 같다. 공항”이라며 연신 감탄한다고. 이곳에서는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라오로 평가받는 람세스 2세의 거대 석상부터 피라미드의 건축 기술을 발전시킨 파라오로 알려진 스네페루 왕의 석상 등 고대 이집트 관련 유물들을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칸 엘 칼릴리 시장은 600년이 넘는 역사만큼 방대한 볼거리를 자랑해 호기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화려한 조명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어 밤에는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대급 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맛집도 방문, 창문 밖으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말을 잃게 하는 뷰에 이찬원은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6월 2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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