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준이 장혁 성대모사 후 경고를 받았다.
3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5월 31일 바다의 날 특집으로 밴댕이와 병어찜 맛집을 방문한다.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 병어찜 식당에 방문한 멤버들은 배우 장혁과 만화가 허영만 사인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에 황제성은 김해준에게 장혁 성대모사 개인기를 요청하고, 김해준은 2% 부족한 ‘추노’ 대길이로 변신해 “언년아”를 외친다.
이를 본 김준현은 “치과에서 마취 주사 맞은 거 아니냐”라며 김해준의 발음에 대해 놀리고, 김해준이 계속해서 빙의한 듯 연기를 펼치자 “장혁 형한테 걸리면 혼난다”라고 경고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김해준은 촬영 내내 김준현과 문세윤의 등살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김해준이 조금의 틈만 보여도 김준현과 문세윤은 방송 태도를 언급하며 막내몰이를 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준현X문세윤의 먹잇감이자 좋은 타격감(?)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김해준의 활약은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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