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준호 감독이 오는 22일 펼쳐지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입중계’한다.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는 지난 19일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 토트넘 훗스퍼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봉준호 감독과 코미디언 김신영이 입중계한다”라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봉준호 감독은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결승에 가면 꼭 다시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입중계를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고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공약이 선사된 것.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입중계에 나서는 김신영 역시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한구 축구대표팀과 토트넘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등 역시 남다른 축구 지식을 뽐낸 바 있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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