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Call my name, 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온에어 10일 만에 누적 조회 수 1700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뮤즈이자 현재 가장 주목받는 두 배우, 차은우와 고윤정이 함께한 첫 협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초 티저가 공개된 9일 저녁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력적인 보이스로 손꼽히는 고윤정과 차은우의 내레이션은 '마리떼(MARITHÉ)'와 '프랑소와 저버(FRANÇOIS GIRBAUD)'의 이름을 불러 막연했던 느낌이 특별한 존재로 명확해지는 순간과 두 마음이 이어지는 찰나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프렌치 무드 특유의 담백한 톤과 여백을 표현하기 위해 16mm 필름 카메라를 활용했으며, 디지털 화면과는 다른 질감과 감도로 서정적이면서도 따스함이 깃든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배우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클래식 로고와 데님을 필두로 크로셰, 니트, 블라우스 등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5 여름 컬렉션을 입고 영상의 톤앤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주목할 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유튜브에서 15초와 30초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TV CF와 넷플릭스, 도산대로 일대 및 지하철 역사, 대한항공 기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또한 캠페인 오픈을 기념해 마리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플랫폼 29CM에서 고윤정, 차은우가 착용한 상품에 한해 최대 2주간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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