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이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의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2일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 추측은 “지드래곤은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마지막 방송 다음 날인 4월 14일 유튜브 웹 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냉터뷰’는 덱스와의 친분으로 나갔고 사나는 녹화 전날 같이 출연하는 것으로 정리됐었다”며 “초반 열애설에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는 ‘냉터뷰’ 출연 스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직후 SNS 사나의 계정을 단독으로 태그한 것이 열애설로 번졌다. 트와이스 전체가 참석한 자리임에도 사나만을 단독으로 태그했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드래곤은 당시 별다른 해명 없이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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