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이 일본 열도를 록 스피릿으로 물들였다.
김재중은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서울에서의 공연에 이어 이번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최근 록 음악으로 가득 채운 새 EP 'Beauty in Chaos'를 발매한 만큼 앨범의 전곡을 콘서트에서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무대들을 선사했고, 신곡들을 비롯해 다양한 느낌의 록 음악으로 세트 리스트를 꾸몄다.
김재중은 록스타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등 팬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응원과 떼창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김재중은 키네시스 LED 등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 구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Good Morning Night', 'Glorious Day' 순서에서 토롯코를 타고 객석으로 찾아가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공연을 즐겼다.
한편 본격적으로 아시아 투어 돌입에 나선 김재중은 오는 14일 베트남, 28일 태국 등 공연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컴백 활동 또한 이어가며 팬들을 지속해서 만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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